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초정약수 축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앞두고 25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장에서 충북지역암센터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했다.

세종대왕과 초정 약수 축제장을 찾은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다시 한 번 일깨우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안내,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수칙, 국가 암 검진 안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보건소에서는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 성공자에게는 성공물품을 증정하니 등록을 원하는 흡연자는 상당, 서원, 흥덕, 청원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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