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폭력 No! 스마트폰 과의존 No!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덕성초 학생들이 우리 가족 스마트폰 휴(休) day 서약서를 작성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덕성초등학교(교장 이형숙)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정보통신 윤리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주간 동안 학급에서는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특히, ‘선플 달기 서약서’ 작성 및 학교 홈페이지에 ‘친구 칭찬하기’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사이버 폭력 예방 활동도 함께 했다.

가정에서는 ‘우리 가족 스마트폰 휴(休) day 서약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우리 가족 스마트폰 규칙을 정해보고, 이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정보통신 윤리교육 주간과 연계하여 지난 20일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교육이 실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의 강사 선생님의 교육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성초 6학년 김준철은 “이번 활동들을 통해 사이버 폭력이 없고, 스마트폰 과의존도 없는 행복한 덕성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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