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여름철 대비 수영장 안전·위생점검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이달 22일 관내 수영장업 4개소에 대해 안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며, 수영장업을 대상으로 체육시설법상 안전·위생기준 준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법을 위반한 영업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물놀이의 계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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