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잡초제거에 구슬땀 흘려

▲ 【충북·세종=청주일보】노인일자리 참여자 잡초제거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에서는 21일 깨끗한 동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자 34명은 청주대 예술대학에서 우암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주변 인도에 자란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깨끗해진 인도변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아름다운 내덕2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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