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분류배출, 규격봉투 사용 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에서는 지난 21일 저녁 불법투기로 인한 각종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 상습투기 및 주요 민원발생지역에 대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22일 실시한 야간단속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직원 20명이 불법광고물, 소각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공사장 폐기물 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 순찰 및 감시 활동을 벌인 결과, 불법투기 10건을 적발하고 단속이 끝난 뒤에는 주변 잔재물을 정비했다.

내덕2동에서는 앞으로도 격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직능단체 및 아이도단원, 공무원 등 4개조 80여명으로 편성하여 11월말까지 지역 내 상습투기 구역을 순회하며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행위 ▲재활용품 미 분리 배출행위 ▲쓰레기 불법소각 및 매립 행위 ▲담배꽁초, 휴지 등 무단 투기 행위 등이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와 깨끗한 내덕2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주민 모두가 밝고 깨끗한 살기 좋은 내덕2동을 만들기 위해 전 주민이 생활쓰레기를 적법하게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