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초록나무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초록나무 어린이집은 서원구 주민복지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초록나무 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서원구 주민복지과(과장 이재숙)를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19만7000원상당)과 의류, 신발, 도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바자회를 통해 초록나무 어린이집 26명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으고, 물품은 각 가정에서 아동의류, 신발, 인형 등을 필요한 가정에 나누기 위해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해 기부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서원구 주민복지과는 전달 받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 전달하고, 물품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세대에 전달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