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월오동 가스안전주간행사 참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 본부와 2018년 가스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센터(동장 이관동)·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 본부(본부장 탁송수)는 4일 오후 2시부터 월오동에서 2018년 가스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월오동은 지난 2017년 수해가 발생해 주택 68채가 침수 및 완파돼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사용 교육, 가스안전 결의문 채택, 가스시설 전수점검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월오동 주민은 “월오동은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 분들이 많이 살고 있어 가스안전에 취약했다. 가스안전공사에서 작년 수해지역인 월오동에 가스시설을 점검해주고 가스안정장치를 보급해줘서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보였다.

이관동 동장은 “월오동에 가스안전시설을 개선해준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용암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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