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기념일 때마다 쌀 기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남궁용·김정애 부부는 백미를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남궁용·김정애 부부는 5일, 백미 10kg 100포를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남궁용·김정애 부부는 수년째 결혼 기념, 생일, 명절 때마다 백미 100포와 위문품을 사회복지기관과 동 주민센터 등에 기부해 오고 있다.

이번 백미 100포는 산남동 소재 느티나무쉼터를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을 통해 위기가정에 전달된다.

남궁용씨는“집 가까이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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