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곡2동, 결식우려 아동에게 도시락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승철)은 11일 ㈜행복담은네모의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사업은 SK하이닉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받아 ㈜행복담은네모에서 밑반찬을 만들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33가정의 자녀에게 매주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락을 지원받은 한부모가족 아동의 어머니는 “매주 반찬을 지원받아 아이와 식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수곡2동장은 “저소득아동에게 도시락을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영양도시락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세대를 위한 후원을 계속 연계해 살기 좋은 수곡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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