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송 명명식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명은 봉황송 명명식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전 직능단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은 11일, 봉명동 봉송어린이공원 내부와 그 주변 이면골목을 대대적으로 환경 정비했다.

이번 대청소는 봉황송 명명식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미와 집개를 들고 구슬땀을 흘리며, 약 5km 상당의 거리 잡초 제거, 1.5t 가량의 무단 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편, 봉황송 명명식 행사는 봉송어린이공원(봉명동1677)에서 오는 14일 10시부터 11시까지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될 예정이다.

봉명2송정동 박순혜 동장은 “본연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 직능단체원과 주민들께서 모두의 협심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 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한 청주1번지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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