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열려

▲ 【충북·세종=청주일보】내수읍 비상초등학교에서 4~5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11일 내수읍 비상초등학교에서 4~5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1시간 가량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 ▲신속한 신고방법 ▲가슴압박 및 제새동기 사용법 등으로 갑작스런 쇼크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역량과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이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위급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익히도록 함으로써 생활주변에서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빠르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청원구 민방위 담당자는 “학생은 물론 일반주민들에게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보, 화재예방, 교통안전, 재난대비 등 교육내용의 폭과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재난·재해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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