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우리소공원 등 3개소 정비로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소공원내 파고라 및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농축산경제과(과장 황종수)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소공원 3개소의 파고라 지붕교체작업과 관목제거 및 잔디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표충사소공원(수동)과 라일락소공원(용담동)은 파고라가 설치된 지 오래돼 지붕이 노후함에 따라 경관유지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영우리소공원(영운동)은 무성한 관목과 각종 쓰레기를 무단투기해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현장방문을 통해서 확인 한 후 무성한 관목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잔디를 식재해 주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상당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근린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동에 위치한 중흥공원에는 오는 25일, 여름 물놀이장 개장을 목표로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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