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정책 이해 및 진로 체험처 정보교류

▲ 【충북·세종=청주일보】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관계자 워크숍 개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은 17일 오전 11시 특수교육원에서 ‘2018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꿈길 진로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충북 특수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도내 진로체험처 운영자, 거점센터 담당자, 특수학교 자유학기 담당교사 등이 참석해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장애학생 활동프로그램을 견학했다.

견학 후 참석자들은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준비한 장애이해교육을 들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를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체험센터 운영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에 대해 오해한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장애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성경제 원장은 “워크숍에 참가한 모든 진로센터 담당자와 특수교사들도 앞으로 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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