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 금지에 관한 당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행정지원과는 7월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행정지원과는 7월 청렴의 날을 맞아 하계 휴가기간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18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휴가철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편의, 선물수수 행위 및 휴가지에서 음주, 도박, 폭행, 성범죄 등의 품의손상 행위를 금할 것을 당부했다.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복무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켜 사소한 품의 손상행위도 하지 않는 청렴한 공무원이 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안부 2017년 감찰결과 복무위반 사례 및 6.13 지방선거 관련 자체 감찰 지적사례에 대해 점검하며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를 전 직원이 낭독함으로써 청주시 공무원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덕구 관계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청렴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내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흥덕구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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