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지 돌며 방역소독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자율방역단은 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자율방역단은 18일 여름철 해충구제와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터, 공원, 하수구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율방역단원들은 2개조로 나눠 골목길, 공원,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 20여 곳을 돌며 집중 방역소독을 벌였다.

수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영대 자율방역단장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모기 등 위생해충이 증가하고 있다.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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