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1개월간 무료 도서대여

▲ 【충북·세종=청주일보】 작년 의림지 솔밭공원 이동문고 운영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김두성)는 오는 19일 오전, 충북 제천시 의림지(수변무대 앞 휴게쉼터)에서 문고지도자 및 새마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내달 19일까지 1개월간 운영되어 2000권 이상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며, 1일 3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를 안내할 예정이다.

예년에는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이동문고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다 많이 찾는 의림지 수변무대 앞 휴게쉼터에 피서지 이동문고를 마련했다.

김두성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문화의식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부는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통하여 무료 도서대여는 물론 피서지 정화활동과 관광안내 및 미아보호소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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