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인 피해 최소화 노력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오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인 피해 최소를 위해 관내 영농작업장 26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시설하우스 환기 및 차광시설, 관수시설 등 가동여부, 폭염대비 그늘막 및 휴식장소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 교육 및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간대 휴식시간을 유도·권고할 예정이다.

상당구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이장회의, 마을앰프방송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폭염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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