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기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과장 한광열) 전 직원은 19일,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휴가철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공무원 본분을 일탈한 행위 등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함에 따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교육 및 토의했다.

여름철 국지성 호우 비상기간 근무태세 확립, 취약시기 직무관련자와 유착행위 감찰 강화, 비위 공직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관행 확립 등을 중점 교육내용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비위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신뢰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광열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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