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장애아동 수영캠프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장애아동 수영캠프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지역 내 장애아동의 체력 증진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한 ‘2018. 장애아동 수영캠프’ 를 실시한다.

청원구 장애아동 수영캠프는 10세에서 18세 미만의 재가장애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20일간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참여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에 맞도록 그룹별로 편성하여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수영강습을 진행한다.

박은향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아동 수영캠프의 목표는 전문수영강습을 통한 체력단련과 협동심 함양이다. 참여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재밌고 안전한 수영캠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아동 수영캠프는 청원구에서 매년 운영해 온 사업으로, 전문강사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강습과 셔틀버스, 택시를 이용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참여아동 및 보호자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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