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와 체험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스토리와 함께하는 국제이해교육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 칠성초등학교(교장 김서현)는 지난 19일(목)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이해교육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속하지 않은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한국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감능력의 배양이 중심되어 상호 이해와 평등의 관계를 중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괴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10여명이 준비한 다양한 나라별 음식 및 전통 의상 체험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지 전교 어린이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서현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친숙해지고 이를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는 칠성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