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라의 문화 이해와 체험활동
이 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속하지 않은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한국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감능력의 배양이 중심되어 상호 이해와 평등의 관계를 중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괴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10여명이 준비한 다양한 나라별 음식 및 전통 의상 체험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예지 전교 어린이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서현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친숙해지고 이를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는 칠성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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