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무터골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예비군 동대본부는 관내 무터골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예비군 동대본부(동대장 정무성)에서는 9일 관내 무터골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동네를 다니면서 틈틈이 경로당에 모아 놓은 재활용품과 폐지를 꺼내어 깨끗하게 정리하고 수거차량으로 운반하는 작업으로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면서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인근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하는 청결활동도 함께 해서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여름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

정무성 중대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곡2동 동대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곡2동 예비군 중대본부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월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재활용품과 폐지를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정무성 중대장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단정한 머리모양을 책임지는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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