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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 남청주로타리클럽은 청주시 운천신봉동 폭염취약계층가구에 선풍기를 설치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식)은 지난 14일, 남청주로타리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운천신봉동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부부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5가구에게 벽걸이용 선풍기를 설치했다.

남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관내 취약계층에 복지지원 및 자원개발 등 수행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선풍기 설치 사업은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진행했다.

특히,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 및 필요사업을 지원하고 대상자와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남청주로타리클럽에서는 복지대상자 및 복지시설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및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조병식 남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괴로운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앞으로 남청주로타리클럽과 운천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계를 공고히 하여 더 많은 대상자에게 봉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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