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 여성회관이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단기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디저트 떡 만들기, 패밀리룩 만들기, 예쁜 손 글씨, 전통 요리반, 가죽공예 5개 과정이며 각각 2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수강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은군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기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월 만원이다.

강좌신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나, 보은군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춘빈 여성아동팀장은 “이번 강좌는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했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 여성회관은 현재 가요교실,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실버댄스, 전통무용 등 6개 과정에 400여명이 수강중이며, 여성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군민들을 위해 속리산면과 장안면에 이동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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