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지역주민을 위한 국세민원증명 무인민원발급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국세민원증명 발급 이용을 쉽게 설명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주민홍보에 나섰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는 지난달 31일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국세민원증명 발급 이용을 쉽게 설명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국세 민원증명발급은 국세청과 행자부, 각 지자체의 협업이 이뤄져 전국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와 관련한 13종류의 증명서류 무료 발급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국세민원증명 서류는 납세증명서, 납세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부가세 면세 사업자 수입금액증명, 소득·세액공제 확인서, 사업자단위과세적용 종된사업장증명, 모범납세자증명,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사실증명, 소득확인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업사실증명이다.

동 관계자는 “이전에는 민원24(정부24) 온라인을 통해 발급받는 서비스가 있었으나 인터넷에 취약한 계층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 내 가까운 무인민원발급에서 언제든지 발급이 가능해 주민들의 번거로움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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