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직능단체장 대상으로 1:1 마을공동체 설립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마을공동체 설립준비가 부족하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1 사업홍보를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는 지난달 31일 마을공동체 설립준비가 부족하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1 사업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추진하는 내덕동 도시재생사업에서 파생되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상품, 서비스 개발을 적극 장려해 마을공동체 설립동기를 유발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와 이해를 높이기 추진됐다.

마을공동체 설립은 5인 이상 회원이 설립 전 법인대표, 사무운영 및 관리 이사가 필수교육을 이수하고 사업계획, 정관 등을 작성해 충청북도기업진흥청에서 마련된 기준인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에 적합하면 사업이 승인된다. 또한 마을공동체(기업)에 선정되면 1차년도 최대 5천만원, 2차년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동 관계자는 “도시재생1번지로 급부상하는 내덕2동에서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상생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을공동체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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