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편성을 위한 숙원사업 발굴 및 의견수렴

▲ 【충북·세종=청주일보】예산참여 지역회의 개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동장 정일봉)은 지난달 31일 시의원, 예산참여 시민위원, 직능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참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주민 숙원사업 관련 의견 제출 및 사업별 우선순위 조정으로 진행됐다. 도로 개설, 북 카페, 경로당 개보수 등 6건의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관련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결정된 사업들은 예산과에서 취합해 관련 부서로 검토 요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내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숙원사업 발굴, 살기 좋은 율량사천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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