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6시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상설무대 우천시에도 진행
임은성 청주시의원 피아노, 하유정 충북도의원이 성악, 괴산 박연섭 전군의장 색소폰, 증평여중 댄스팀 ZEST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 시.도의원 경제 활성화 기원 "청주 성안길 작은 음악회에 나서는 사진왼쪽 하유정 충북도의원, 임은성 청주시의원.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8일 오후 6시부터 충북 청주시 성안길 롯데시네마앞에서 청주시의회 임은성 의원과 충북도의회 하유정 의원, 괴산군 박연섭 전 군의장이 이끌고 있는 '푸른내앙상불'이 출연하며 이 그룹에는 현직 청천면 이진호 부면장이 같이 활동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8월 있었던 증평중 3학년 '이현민군' 돕기에 보여준 충북도민, 청주시민, 괴산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증평여중 ZEST댄스팀이 공연을 하며 증평중학교 유인준 교장과 이미숙 괴산증평학부모 연합회장, 성준열 증평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관객들과 시민들을 즐겁게 할수 있는 깜짝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음악회는 경제불황으로 지역상권이 침체돼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청주시의회 의원들과 충북도의회 의원들, 전국공무원노조청주시지부, 러블리쥬얼리브랜드 클루청주점 등에서 참여하고 성안길 상인회 주최로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다.

또, 한국공보뉴스, 세계뉴스통신, 충북메이커스, 청주일보, 복덩이뉴스, 보은 내외뉴스통신, 서울일보 등이 행사를 위해 힘썼다.

이날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있는 성악을 들려줄 하유정 충북도의원은 청주대학교 수석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비발디 국립음악원 수석 입학 및 디플로미노, 이탈리아 “Viotti Accademia" 졸업, 이탈리아 "N. Paganini" 국립음악원 졸업, Accademia “Musicale Teresiana" 성악과 졸업, Accademia "Spazio Musica" 졸업, 오페라 “Cosi fan tutte", Le Nozze di Figaro", Il Barbiere di Siviglia", "Carmen" ,"La Boheme" “헨젤과 그레텔” 등 주역 출연한 실력있는 소프라노 성악인이며 현 충북도의회 의원이다.

피아노를 담당할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원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피아노)한 실력있는 피아노 연주자로, 이날 우리에게 친숙한 피아노 독주 이외에도 하유정 도의원의 성악 피아노 반주도 담당할 예정이다.

청주 성안길 상인회는 8일 오후 6시부터 1부행사로 '경제 활성화 기원 시도의원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2부는 성안길 골목상권 활성화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초가을의 행사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프로 및 새미프로들의 공연으로 남성2인조 보컬 OB, 헤어디자이너인 황혜경씨의 감성있는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또, 퍼포먼스 댄스팀인 HIPXXI CREW(힙써쿠루)의 환상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힙써쿠루는 스트릿 댄스, 케이팝 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된 팀으로 무대경험이 풍부하며 연습생들 트레이닝 경험도 있는 노련한 그룹이다.

가을 초입의 감성있는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풀루트를 연주하는 감성있는 '영.혼.다.해'의 영완씨의 품격있는 연주가 도심 숲 성안길에 울려퍼진다.

▲ 【충북·세종=청주일보】8일 오후 6시 성안길 공연에 나서는 퍼포먼스 댄스팀인 HIPXXI CREW(힙써쿠루). 남윤모 기자


‘신현라이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충북대 출신의 신현씨가 성안길과 인연이 깊어 성안길 무대를 다시 찾는다.

신현씨는 주로 버스킹무대를 찾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정적인 무대보다 주로 라이브등 현실적인 무대를 즐겨 오르는 버스킹 축제의 왕자로 불리며 라이브 무대에 적합한 가수다.

이어 걸그룹인 마티나 댄스팀이 성안길 토요일 저녁을 일깨워 줄것이며 Martina 마티나의 뜻은 전쟁의 여신이라는 의미로 현재 정식멤버와 예비멤버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신예 댄스그룹이다. .

이어, 14세 소녀 댄스인 지수민양이 ‘2017년 전국K-POP COVER DANCE 대회 특별상을 차지했고 2017 전국무용대회 특상을 수상한 당당한 댄서다.

기본적인 무용실력이 뒷받침돼 있는 지수민 양의 댄스는 대중적인 댄스공연에 예술적인 감각이 더해져 14세라고 믿기 어려운 고난도의 댄스무대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세라는 나이를 떠나 무용계 및 댄스계의 차세대 주자로 활동 역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성안길 공연에도 인연이 있으며 버스킹 공연에 자주 초청되는 끼있는 댄서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1.2부 행사는 성안길과 함께 해온 MC박하늘의 맛깔스런 입담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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