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새청주로타리클럽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원구청에 이불을 기탁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새청주로타리클럽(회장 변삼수)외 5개클럽(청주, 북청주, 남청주, 성안, 목련로타리클럽)은 1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구청장 서강덕)을 방문해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이번 이불기탁은 지난 7월31일 체결한 행복나눔 주거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행복나눔 주거지원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체결된 협약이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그동안 청원구가 직접 방문했던 소외이웃 보듬기 세대 중 생활형편이 극히 어려운 대상자와 추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변삼수 청주새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준 청주새청주로타리클럽 외 5개클럽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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