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민선7기 도정비전과 정책방향 워크숍 개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도는 9.13(목) 청주 오송 SB플라자에서 민선7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민선7기 도정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한 실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기반 마련을 위해 준공된 오송의 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실국원장, 직속기관장 등 도청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여했다.

실국별 민선7기 추진전략 보고에 이어 추진상 문제점 및 대책, 기존의 추진방법에서 탈피한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 등 도정 정책을 더욱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충북경제비전과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설명과 함께‘실무사례로 이해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조완섭 충북대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

충북도는 앞으로, 이날 논의된 민선7기 추진전략을 토대로‘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비전 실현을 위해 도정의 3대축을 민선7기 도정의 핵심 운영방향으로 하여 도정 5대방침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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