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산성동주민자치위원장 김진환씨 행복교육지구 연계 마을 축제 3년째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2018 제 3회 용담광장 버스킹 페스티벌 공연 모습.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9월의 금요일, 청주 용담광장에서 제 3회 용담광장 버스킹 페스티벌이 많은 청주시민이 동참하며 성황리 마쳤다.

지난 9월 14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용담명암산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주시, 충청북도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2018 제 3회 청주 용담광장 버스킹 페스티벌이 성료하였다.

청주 용담명암산성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진환씨가 주도하여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3년째 가을마다 공연을 통해 청주시민이 즐길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소년 풍물공연, 어린이 부채춤, 지역가수 박정임과 바네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 이번 축제를 준비한 용담산성동주민자치위원들과 내빈들의 헬륨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드리밍키즈 어린이댄스팀의 축하공연과 가수 우정덕과 친구들의 공연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CJB청주방송 박용관MC의 사회로 윤필훈/조민서, 이훈주, 벤에딕트, 임미화, HIPXXI Crew, 나린, Nolan Riley, SNF Crew, 강유주, 이나영 총 10팀이 참여한 본 공연에서는 노래, 댄스, 아카펠라,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함께하며 늦은 저녁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경품 추첨까지 끝마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용담산성동주민자치위원장 김진환 위원장은 제 3회 용담광장 버스킹 페스티벌을 기획했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위해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축제를 만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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