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살림연대 주최, 충청북도 후원해 청주 용담광장서 행사 열려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여성, 광장에서 문화를 만나다' 공식행사 퍼포먼스 공연모습.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여성, 광장에서 문화를 만나다'란 이름으로 충북여성살림연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문화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청주 용담광장에서 충북 여성이 주체가 되어 삶 속의 문화활동을 통해 성평등하고 민주적인 지역사회 건설에 힘쓰는 단체이며 매년마다 청주 용담광장에서 행사를 열고있다.

주요사업으로 마음,몸살림 프로그램/여성주의 인문학강좌/생활문화동아리/살림밥상운동 등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 부대행사에도 참여자들이 부스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바늘노리단 수공예품 전시, 충북여성인물 히스토리 사진전, 사연이 있는 물건 전시(HANDS+에 나온 작품) 등으로 전시마당이 열렸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1부 내빈소개, 대표인사, 격려말씀, 광장 여성발언대, 거리 여성연극(대본 최미애/연출 감연희)과 여성댄스팀 HIPXXi Crew의 축하무대에 이어졌다.

2부에서는 주민참여공연으로 김수연 무용예술단의 댄스, 청주하모의 하모니카, 골든보이 복싱짐의 복싱 시범, 가수 지현의 노래, 퍼포먼스댄서 김덕용의 댄스 등의 각종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김옥자 대표의 감사인사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충북여성살림연대에 대한 문의는 김옥자 대표(010-5483-7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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