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청소년지원단 야간 아웃리치 활동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8청소년지원단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지난 13일 저녁,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자율방범연합대 등 총 40여명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참석하여, 제천 시내를 중심으로 청전동, 장락동 등지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이나 공원 등 주요 밀집장소를 방문하여 리플렛, 포스터,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견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이 청소년의 안전과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발견 및 긴급구조, 보호, 정서지원 등 통합적 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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