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은 통장협의회와 각 직능단체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동장 송이화)은 추석을 맞아 대청소를 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남동 통장협의회와 각 직능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 조로 편성해 산남동과 분평동 일대를 대청소 했으며 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로 주민의 불편을 일으켰던 주요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보다 쾌적한 산남동을 만들었다.

또한,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쓰레기 버리기’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산남동 송이화 동장은 “명절을 맞아 깨끗한 산남동을 만드는데 참여한 여러 직능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우리 동을 찾는 귀성객들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남동은 주민 스스로가 깨끗한 산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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