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

▲ 【충북·세종=청주일보】공동체마을만들기 모습.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건설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생명·평화·공경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공동체운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공동체운동 마을만들기사업은 증평군과 협의를 통해 읍면 추진위원회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증평읍 연탄2리, 연탄3리, 사곡2리 마을을 선정해 기존의 노후한 실내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선정된 마을중에도 최근신축한 집과 가정형편이 좋은 집은 등교체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회원등이 설치업체와 각 가정을 방문해 LED등을 함께 설치하면서 가정환경을 살폈다.

이어, 홀몸어르신들의 고독사방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현장을 돌며 직접 찾는등 증평군 슬로건인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정현숙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조명등을 교체해 드리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때면 피곤함이 싹 가시면서 보람을 느끼고 LED등 교체로 인해 전기요금 절감효과와 관리비용 감소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블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역할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저속득층을 위한 이러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많이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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