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소통의 날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고려주막 체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운천신봉동은 소통 화합의 날 행사로 고려주막을 체험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동장 김인수)는 2일, 부서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직원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서소통의 날은 오는 1일 개막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현장에 방문하여 직지의 정신과 지혜를 배우고자 계획됐다. 또한 직지코리아 행사 기간동안 운천신봉동 주민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고려주막을 체험함으로써 동 직원들과 동 주민들의 화합의 계기가 됐다.

부서소통의 날 행사를 계획한 김인수 운천신봉동장은 “2018 직지코리아 행사가 국제적인 축제인 만큼 동 직원분들과 동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부서 소통의 날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주민과 동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는 부서소통의 날 운영에 있어 경직된 상하관계를 타파하고 격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 자체적으로 ‘펀펀한 데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청렴 역사지 탐방, 워크숍, 칭찬릴레이, 건의노트, 체육활동, 문화공연관람 등 매달 내실있는 소통·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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