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표창
조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7월16일 오후 9시30분경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택시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지구대에 사고를 알린 후, 출동한 경찰 및 시민 10여명과 함께 택시를 들어올리고 차 밑에서 여성을 구조했다.
조 사회복무요원은 “교통사고가 난 걸 본 순간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한걸음에 달려갔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