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구 찾아가 후원물품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은 방문상담사업 “만남愛데이” 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매주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사업‘만남愛데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만남愛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한 독거노인(여/78세) 가구는 사망한 배우자 사이에 자녀가 없으며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생계유지활동 하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고장난 가스렌지 교체와 식생활유지에 필요한 백미 10kg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을 실천했다.

반준환 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맞춤형복지를 통해 행복을 여는 봉명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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