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가 배포한 지적재조사 안내책자.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구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 홍보책자는 지적재조사업에 대한 목적, 필요성, 절차, 경계결정 사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로15㎝, 세로 21㎝ 규격에 칼라양면 8쪽 분량으로 총 400부를 제작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최신의 측량방법으로 새로이 조사 측량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활용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흥덕구는 안내책자를 주민설명회,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기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제공해 지적재조사업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우용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아울러 신규시책을 발굴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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