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함께한 평화를 위한 경주

▲ 【충북·세종=청주일보】 평화를 기원하는 황금들판달리기 개최 모습. 괴산 최준탁 기자
⑦【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송면초(교장 홍찬기)는 11일 전교생 49명이 학교주변 마을들판에서 반전·반핵·평화를 염원하는 황금들판 달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분단시대 극복을 위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함께 평화를 위한 경주를 시작한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

홍찬기 교장은 “인간의 삶을 파괴하고 민족을 위태롭게 하는 전쟁이 앞으로 이 땅에 다시는 없어야겠다는 각오로 황금들판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