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밑반찬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자원봉사대와 충북공인중개사회 사랑나눔봉사회는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세대 가구에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자원봉사대(대장 이순원)와 충북공인중개사회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윤창규)는 11일,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세대 30가구(3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만들기 행사는 정우공인중개사(대표 김래종)에서 재료를 후원하고 두 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 일찍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30세대에 전달,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물었다.

이번 활동에 재료를 후원한 정우공인중개사 대표 김래종 씨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여러 사람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곡2동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확대하겠다”며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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