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NGO 센터의 추천을 통해 행사 참여해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제 4회 충북 NGO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 단체사진.

【충북·세종=청주일보】김덕용 기자 = 제 4회 충북 NGO 페스티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 참가

지난 10월 13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와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광장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이하 무럭무럭)’는 책임 있는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고있다.

'무럭무럭'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인공임신중절 감소 및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온·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대상은 10대와 20대이고, 인공임신중절 예방에 목적을 두어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 실천, 임신 중 건강관리 및 성과 관련된 정보 전달, 남녀가 함께 실천하는 피임 등을 강조하고있다.

지난 7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월별 미션인 명예 서포터즈를 위촉하기 위해 충북 NGO 센터장님을 위촉하였고 그 계기로 충북 NGO 센터장님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무럭무럭은 청주시 북문로 청소년 광장에서 NGO단체가 주최하는 “충북 NGO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피임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인공임신중절수술까지 가게 되는 상황에 초점을 두고있어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다루어 인공임신중절예방의 필요성을 알렸고, 인공임신중절예방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피임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피임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피임 도구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또한 축제 분위기에 맞게 청소년들이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렸다.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 무럭무럭'의 활동은 이번 제 4회 NGO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지식을 배우고,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여 인공임신중절이 감소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한편, 제 4회 NGO 페스티벌은 청주와 충북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도내에서 활동하는 64개의 시민사회단체, 주민조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 참가해 NGO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공익활동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번이 4회째로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고 많은 시민들과 도민들이 참여했고 성황리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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