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요령 등 시민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주민센터는 제17회 빛뜨락어울림축제에 참여해 환경캠페인 홍보 활동을 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송이화) 직원 10명은 지난 13일 제17회 빛뜨락어울림축제에 참여해 환경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산남동 주민세터 직원은 맑고 깨끗한 산남동을 만들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청주검찰청·법원 앞에서 열리는 빛뜨락어울림축제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쓰레기 불법투기 사진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사례 사진 등을 전시했으며, 축제 참여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요령과 배출일자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청주시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산남동 빛뜨락어울림축제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들의 각종 공연프로그램과 나눔 행사, 먹거리장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소통, 나눔을 위한 행사로 올해 17번째로 열리는 축제이다.

산남동 송이화 동장은 “산남동에서 열리는 큰 축제에 참여해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늘 깨끗하고 쾌적한 산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남동은 주민 모두가 동참해 깨끗한 산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화단조성과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