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정말 꼰대 같은 말을 해야겠다고 수차례 벼르고 별였던 말을 우리국민 여러분께 해야겠다고 이 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2018년 현재 과연 얼마일까?
2017년 말 : 3892.7 억 달러/2만9891 달러 라는 통계다.
아직 국민소득은 3만 달러 미만이다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도
약1만 달러 정도가 부족한 금액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은 아닌 것이 통계숫자로 증명해주는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2017년말 기준3만8천달러 이상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1만 달러를 앞서고 있다.또한 우리 국민들은 항상 성질이 급한 것이 문제로 김영삼 정부시절 마치 선진국이 다 된 것처럼 해외여행 자유화 라는 샴페인을 터틀여 해외여행에서 너무나 많은 외화를 무분별하게 낭비하여 급기야 IMF 라는 외환위기 겪어 아직까지도 그 후유증에서 확실하게 벋어나지 못해 서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 경제상황 어떠한가?
문재인 정부 들어 "소득주도정책"으로 최저임금 1만원을 목표로 2년간에 거처 임금인상 폭이 두 자릿수가 되자 온 나라가 시끌시끌하지 않는가?

특히 소상공인과 영세중소업체에서는 죽겠다.못살겠다 는 등의 소리가 온 메스컴과 여야 정치권을 통해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임금인상이 많아져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진정 이 정권의 무모한 정책의 탓일까?

특히 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경제실정 때문에 청와대 경제팀 실정으로 책임을 전가하며 보따리를 싸라고 난리법석이다. 과연 문재인 정부의 탓일까? 지금 영세상인과 소기업의 어려움은 한마디로 인건비와 점포세, 체인점본사의 높은 수수료 등이 합쳐진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부보다도 더 센 힘을 가진 자는 재벌과 돈 있는 사람들이다. 가까운 주변을 잠시만 들러보자 쇼핑센터. 24시체인점.치킨체인점.등등 하다못해 미용실까지도 체인점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마디로 앞뒤 가리지 않고 규제를 마구잡이로 풀어준 전 정권들의 작품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대기업과 체인점 공화국이 된 것이다.
체인점 죽는 망하든 말든 내 배만 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체인본점에서는 담보 든든히 잡아놓고 가맹 체인점을 기준도 없이 마구잡이로 계약하고 수수료 30%를 든든히 챙기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예전에 가전3사에서 대리점운영 방식으로 가전3사는 재벌이 되었지만 그들에 사업 파트너였던 대리점주 들은 지금 다들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그들 대부분들은 자신의 자본으로 한마디로 대기업의 홍보담당업무 이후 메이커 직영운영으로 바뀐 다음 빈털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지금의 삼성, LG그룹은 그 대표적인 재벌이다.

결론으로 “대한민국은 재벌 공화국이다”이며 “양적경제의 성장” 으로 큰 국가가 정답이다. 그러나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럼 우리국민들의 의식구조에는 문제가 없을까?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질만능주위와 개인주위에 너무나 많이 빠져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인간의 근본인 윤리와 도덕은 다 어디로 수출했는지 부도덕이 진실인양 그냥 그렇게 살고있다. 참 걱정되는 현실로 그 증거로는 전직 두 대통령의 사건이 증거이다.

과거 자동차회사에서 청춘을 받친 나는 요즈음 우리 국민들의 허황된 방탕한 생활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 대수1200만대에 10%가 외제차라는 통계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자동차 생산국에 5위 내에 들어가는 자동차생산 강국이건만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억대 고급 외제자동차가 길바닥에 널여있고.소위 구멍가계.소기업 사장도 직원도 BMW, 벤츠, 아우디 등등 예전에 신문이나 TV에서나 보던 차종이 흔하게 다니는 광경은 진정 자랑 거리가 아니다!....

휴가철에는 외국 여행을 가는 인파가 공황을 메우고 중고등 학생들은 방학만 되면 외국어 공부를 이유로 해외로 빠져 나간다.

이제 과소비는 흉도 허물도 비웃움거리도 아니다.
그저 삶에 일부분일 따름이다.

이렇게 돈을 물쓰듯 하면서 받는 급여가 작다고 불만이 많고 60~70년대 학창시절을 보내고 생산현장에서 산업전사로 일한 바 있는 나로서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구나'라는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온 기성세대로써 꼰대같은 말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이제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3만달러도 못되는 국민소득을 가지고 4만달러나 되는 이웃 일본국민보다도 더 씀씀이가 더헤픈 생활방식은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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