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 주민센터에서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원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충북도·구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필지별 부동산종합공부 및 개인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토지이동 등 국토정보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전산 자료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소유권 및 세무 관련 무료 법률 상담도 실시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본인 또는 상속자가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기본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의선 상당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서비스 제공이 시민의 재산권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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