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저소득 가정 찾아가 육아용품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은 방문상담사업 “만남愛데이” 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매주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사업 ‘만남愛데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만남愛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한 가구는 부부중심 다자녀 가구로 25살 동갑 부부는 세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곧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가구주의 근무 중 재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을 실천했다.

반준환 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맞춤형복지를 통해 행복을 여는 봉명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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