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돈줘축산과 협약체결로 매월 육류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육류12,000g(600g x 20팩)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기부, 육류지원’사업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의 돈줘축산(대표 김명준)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20명에게 육류12,000g(600g x 20팩)를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기부, 육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육류를 지원한 돈줘축산은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나눔 기부, 육류지원’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해결에 곤란을 겪는 세대에 매월 20명을 선정해 육류를 지원하고 있다.

돈줘축산 김명준 대표는“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이번 협약이 기회가 되어 나눔에 동참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 드린 고기를 드시고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몽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기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발굴·연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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