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공동주택 베란다에 소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장면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반동진)은 지난 16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베란다에 소형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보급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홍보했다.

공동주택 소형태양광 보급사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베란다에 300W 또는 600W의 소형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75%를 보조금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300W 소형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는 73만원이며 이중 보조금 54만7000원을 제외한 18만3000원이 자부담이고,600W를 설치할 경우에는 총 설치비가 146만원이며 이중 보조금 109만4000원을 제외한 36만6000원이 자부담이다.

청주시는 올해 931세대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721세대가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210세대를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추가 신청할 공동주택 단지나 가구는 관할 읍면동 또는 시청 경제정책과(043-201-1092)로 문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보급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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