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세교1리장(김정성) 사랑의 연탄 나눔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세교1리장(김정성 66세)는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내수읍에 기탁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세교1리장(김정성 66세)는 사랑의 연탄 1000장을 내수읍에 기탁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내수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가구를 선정해 500장씩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A씨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한 걱정이었는데 연탄을 지원해주시니 올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교1리장(김정성 66세)은 올해로 8년째 세교1리마을 이장을 보시며, 마을 독거어르신을 친부모처럼 대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세교1리장(김정성 66세)은 “작은 연탄 나눔이지만 연탄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연탄 나눔은 내수읍사무소 남직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으로 연탄나눔이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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