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을 대비해 철저한 사전 교육 실시로 비상대응 체계구축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건설과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제설교육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설과는 지난 20일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직원 제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원할 한 비상근무 태세 확립 및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량에 탑재하는 살포기 등 장비 운영요령과 징비 고장 시 응급조치 등 제설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교육이 이뤄졌으며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건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춘상 건설과장은 “매년 진행되는 제설작업이지만 기상 상황과 현장상황은 예측을 할 수 없다. 이에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제설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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