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연구개발특구 제도와 충북강소특구 계획 논의

▲ 【충북·세종=청주일보】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청주시 청원구)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은 오는 12일 오전 7시, 청주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직지홀)에서 ‘충북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혁신성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변재일 의원과 충청북도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충북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제도와 충북강소특구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헹사에는 변재일 의원과 양성광 이사장(연구개발특구재단), 그리고 안주영 연구위원(충북연구원)이 강연에 나선다.

변재일 의원은 ‘4차산업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고, 양성광 이사장은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강소특구’, 안주영 연구위원은 현재 추진중인 ‘충북강소특구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변의원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연구개발특구 정책에 대해 정작 필요한 기업인들은 이해와 체감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충북 강소특구지정에 앞서 실제 현장에 계신 기업인들을 모시고 시대의 흐름과 정책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8일,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소규모 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지정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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